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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회화

난졸재영정(懶拙齋影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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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난졸재영정(懶拙齋影幀) 유물형태 회화
기탁자 전의이씨 난졸재문중 크기 (가로)45.5 × (세로)97.5

난졸재 이산두(李山斗: 1680~1772)는 영조9년(1733) 문과에 합격하여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고, 영조43년(1767)에는 참판(參判)을 거쳐 지중추부사에 올랐다. 평생 청빈을 덕으로 여기며 산 참 선비였다. 이 초상화는 이산두가 90세 때인 1769년 영조의 명에 의해 그려진 것이며, 18세기 후반 초상화의 새로운 특징인 필묘법(筆描法: 반복된 붓질로 얼굴의 명암을 묘사하는 방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