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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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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곡선생유집(開谷先生遺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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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개곡선생유집(開谷先生遺集) 유물형태 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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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곡선생유집(開谷先生遺集)』은 이이송(李爾松 ; 1598∼1665)의 시문집이다. 이이송의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수옹(壽翁), 호는 개곡(開谷), 의준(義遵)의 아들로 외숙인 김응조(金應祖)의 문인이다.
이 책은 1811년(순조 11)에 간행된 5권 2책의 목판본이다. 권1-2는 시, 권3에는 부 1편·사 1편, 상소문 2편, 편지글 7편이 실려 있다. 잡저에는 통문, 서문, 기문, 발문 등 다양한 문장과, 명 1편, 찬 2편, 표 1편, 전 2편, 상량문 1편, 기우문(祈雨文), 제문 등이 있다. 권4에는 묘갈명 5편이 실렸다. 권5는 부록으로 권해가 서술한 행장 및 이보가 찬술한 묘갈명이 있다. 이어 문인이나 후인들 23명이 쓴 만사 및 제문과 서문 2편이 있다. 이보가 묘갈명을 찬하였다.
이이송은 1632년 창릉참봉(昌陵參奉)에 천거되었으며 1635년 문과별시에 장원하였다. 내외 요직을 두루 거쳐 내빈시정을 제수받았으며, 예조정랑 재직시 내원(內苑) 별전(別殿)의 신축의 부당성에 상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