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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시판

근차선몽대운(謹次仙夢臺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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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슬라이드쇼
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근차선몽대운(謹次仙夢臺韻) 유물형태 시판
기탁자 크기 26.0×49.5

이덕형(李德馨: 1561~1613)과 정호선(丁好善: 1571∼1633)이 선몽대에서 지은 시를 하나의 목판에 새긴 것이다. 이덕형과 정호선은 선몽대를 방문하여 선몽대 주인의 시에 차운하여 이 시를 지었다. 이덕형은 자가 명보(明甫)이며 호가 한음(漢陰)으로, 조선 중기 유명한 문신이자 충렬(忠烈)로 이름 높은 선비였다. 정호선은 본관이 나주이고 자는 사우(士優)이며 호는 동원(東園)으로, 조선 중기의 훌륭한 문신이었다.
시의 내용은 선몽대의 절경에 감탄하고 주인의 후한 대접에 감사한다는 것이다. 이 시판은 이덕형의 9대손 이의익(李宜益: 1794~?)과 정호선의 정재유(丁載裕)가 함께 새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