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진정서(陳情書)는「도산서원 전기공사 체입(替入) 진정서」로 안동군 도산면 월애강(月厓江) 당처(當處)는 퇴계 이황을 모신 곳이므로 전기공사를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고 정부에 청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