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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명 임연재가장삼물기(臨淵齋家藏三物記) 유물형태 고문서
기탁자 크기 75.0×55.0㎝

이 자료는 조선중기의 문신 배삼익(裵三益 ; 1534~1588)이 1587년(선조 20)에 사은사(謝恩使)로 5개월 동안 명나라에 다녀온 후, 명의 신종(神宗)에게 하사받은 세 가지 물건을 가장(家藏)하게 된 경위와 내용을 이병하(李秉夏)가 1902년에 기록한 것이다. 이는 당시 배삼익이 선계(璿系)를 바로잡고자 여러 차례 예부(禮部)에 주청한 것을 신종이 아름답게 여겼기 때문이다. 여기의 삼보(三寶)는 맑은 소리가 나는 적(笛), 전복 껍데기를 앵무새 부리모양으로 만든 배(盃), 상아로 만든 홀(笏)을 말한다. 특히 앵무배는 술과 함께 흥취를 즐기는 선비에게 풍류를 상징하는 물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