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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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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명 고운계창화록(孤雲稧唱和錄) 유물형태 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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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운계창화록(孤雲稧唱和錄)은 고운사(孤雲寺)나 고산(高山)에서 선비들이 계회를 열고 시를 읊은 것을 모은 것이다.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에 위치한 고운사는 신라 신문왕 원년(681년)에 의상조사가 창건한 사찰로 창건 당시는 고운사(高雲寺)라 하였으나 200여년 뒤, 고운(孤雲) 최치원이 이곳에서 수도하면서 가운루와 우화루를 지은 후 그의 호를 따서 고운사(孤雲寺)라 하였다. 임진왜란 때는 사명대사가 승군의 전방 기지로 식량 비축과 부상병 뒷바라지를 하던 사찰이다. 이 고운계창화록(孤雲稧唱和錄)은 조선후기 선비들의 계회 가운데 시회(詩會) 모임의 성격을 갖는 특징을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