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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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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당속집(敬堂續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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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경당속집(敬堂續集) 유물형태 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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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안동장씨 경당종택에 소장되었던 『경당속집(敬堂續集)』의 목판본이다. 경당(敬堂)은 장흥효(1538~1633)의 호이다. 장흥효의 시문이나 서간문, 잡문 등을 모아 엮은 책은 경당집이고, 이후 다시 누락된 글들을 모아 엮은 것이 경당속집이다.
첫머리에 김굉이 1811년에 지은 서문(序文)이 있다. 권1은 오언시 8수, 칠언시 22수, 서(書) 1편, 제문(祭文) 4편, 잡저(雜著) 3편이 있다. 서(書)는 한강 정구에게 보낸 문목(問目)으로, 주자서(朱子書)와 중용장구서(中庸章句序) 등에서 의문 나는 것을 물은 것이다. 3조(條)는 문목과 답(答)이 함께 실리고, 3조는 답 없이 문목만 실렸다.
장흥효는 본관이 안동(安東)이고, 자는 행원(行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