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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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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계재사(休溪齋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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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휴계재사(休溪齋舍) 유물형태 현판
기탁자 크기

휴계재사(休溪齋舍)에 걸려있는 편액이다.
옥천전씨(沃川全氏) 영주 입향조인 휴계(休溪) 전희철(全希哲)이 단종(端宗)의 손위(遜位)를 보고 비분을 이기지 못하여 벼슬을 버리고는 낙향하여 한가롭게 거처하던 곳에 후손들이 그 덕을 추모하여 지은 재사(齋舍)이다.
전희철은 자가 원명(原明), 호는 휴계(休溪)이다. 부록사(副錄事) 전예(全禮)의 아들이다. 성품이 강직하며, 재주가 뛰어나며, 넓은 도량에 기상이 활달하여 작은 일에 구애됨이 없었다. 사마양시에 합격하고, 무과에 급제하였다. 단종이 왕위를 빼앗기자 벼슬을 버리고 옥천에서 은거하다가 1457년에 가솔을 이끌고 영주에 옮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