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판
선원유고(仙源遺稿)
유물명 | 선원유고(仙源遺稿) | 유물형태 | 책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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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유고(仙源遺稿)』는 김상용(金尙容 ; 1561∼1637)의 문집으로, 원집(原集)2권·보유(補遺)·속고(續稿) 합 2책의 목판본(木板本)이다.
김상용의 자는 경택(景擇), 호는 선원(仙源)· 풍계(楓溪)이며,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이 책의 원집은 아들 김광환(金光煥)· 김광현(金光炫)이 수집·편차하여 1640년 간행한 것이고, 속고(續稿)는 현손 김시한(金時翰)이 자필시고(自筆詩稿)와 연보(年譜)를 수집·편차한 것을 현손 김시찬(金時粲) 이 1753년 간행한 것이다. 속고(續稿)에 한글 가사 2편과 부록, 연보가 포함되어 있다. 김상용의 시호는 문충(文忠)이며, 성혼(成渾)의 문인이다. 벼슬은 우의정을 지냈고, 병자호란 때 왕족을 호종하고 강화에서 피난 중 강화가 함락되자 자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