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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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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역당선생문집(琴易堂先生文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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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금역당선생문집(琴易堂先生文集) 유물형태 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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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역당선생문집(琴易堂先生文集)』은 배용길(裵龍吉 ; 1556∼1609)의 일고이다. 배용길의 자는 명서(明瑞), 호는 금역당(琴易堂) 또는 장육당(藏六堂), 본관은 흥해(興海), 아버지는 관찰사 배삼익(裵三益)이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안동에서 의병을 일으켜 김해(金垓)를 대장으로 추대하고 그의 부장으로 활약하였고, 1597년 정유재란 때는 화의반대 상소를 올렸다. 1602년 별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 이후 예문관의 검열과 대교(待敎), 사헌부감찰 등을 역임한 뒤 1608년 충청도도사를 지냈다. 김성일(金誠一)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이어 류성룡(柳成龍), 조목(趙穆), 남치리(南致利)등을 사사하였다. 천문, 지리, 율력(律曆), 병전(兵典), 의약 등 다방면에 조예가 깊었고 특히 역리(易理)에 밝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