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판
야계집(倻溪集)
유물명 | 야계집(倻溪集) | 유물형태 | 책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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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자 | 크기 |
『야계집(倻溪集)』은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 송희규(宋希奎)의 시문집이다. 1924년 8대손 송국경(宋國卿)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정종로(鄭宗魯)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이사정(李師靖)의 발문이 있다. 2권 2책으로, 권수에 세계도와 연보가 있고, 권1에 시 8수, 서(書) 1편, 부(賦) 5편, 논(論) 3편, 책(策) 3편, 권2에 유사·제문·비명 각 1편, 부록으로 행장·묘지·행략·이력 각 1편, 제문 5편, 만(挽) 3편, 제현기술(諸賢記述) 14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송희규의 자는 천장(天章), 호는 야계산옹(倻溪散翁). 본관은 야로(冶爐)이다. 남달리 효우(孝友)가 두터워 죽은 4년 뒤에 조정에서 정려와 효우비를 세워주었고, 1565년 직첩을 환급 받았다. 뒤에 이조판서(吏曹判書)에 증직되었으며, 시호는 충숙(忠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