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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책판

석문선생문집(石門先生文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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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석문선생문집(石門先生文集) 유물형태 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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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선생문집(石門先生文集)』은 조선중기의 학자인 정영방(鄭榮邦 ; 1577∼1650)의 시문집으로, 4권 3책의 목판본이다. 정영방의 자는 경보(慶輔), 호는 석문(石門), 본관은 동래(東萊)이다.
이 책은 1821년(순조 21)에 후손의 주선으로 간행되었다. 문집에 수록된 3책 중 2책이 시로 구성되어있으며, 사적은 주로 임진란때 정영방(鄭榮邦) 일족이 당했던 고난과 형편의 기록이다. 부록에는 정영방 본인과 관계되는 자료가 망라되어있다. 정영방은 정경세(鄭經世)에게 학문을 수양하였으며 1605년(선조 38)에 진사가 되었지만, 연산군의 난정과 더불어 스스로도 벼슬에 생각이 없어 여생을 오직 학문과 시(詩)로 소일하였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