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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책판

고은문집(皐隱文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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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고은문집(皐隱文集) 유물형태 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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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문집(皐隱文集)』은 안지(安止 ; 1394∼1474)의 시문집이다. 안지의 본관은 탐진(耽津 ; 康津), 자는 자행(子行), 호는 고은(皐隱)이다.
이 책은 1772년(영조 48)에 후손 병희(炳喜)가 간행하고, 방후손(傍後孫)인 민곤(晩坤)이 1912년에 중간하였다. 3권 1책이며, 목활자본이다. 권수에 세계도 1편, 권 1과 권2에 시 10수, 발 2편, 묘지명 1편, 묘갈문 1편, 전(箋) 2편, 권3은 부록으로 시 2편, 습유(拾遺) 1편, 《조곡서원창건기(早谷書院創建記)》 및 봉안문 각 1편, 《충현사제액후소지(忠顯祠題額後小識)》, 신도비문, 행장, 실록 등이 수록되어 있다.
안지는 찬성 안사종(安士宗)의 아들이다. 1414년 친시문과(親試文科)에 급제하여 성균관박사, 예문관 수찬, 제학 등을 거쳐 영중추부사에 올랐다. 뒤에 경산의 조곡서원(早谷書院)에 제향되고, 시호는 문정(文靖)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