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한국국학진흥원

현판

해은구려(海隱舊廬)
위로 이동 | 이전 페이지로 이동 | 다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이미지로 다음 이미지로
1/1 슬라이드쇼
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해은구려(海隱舊廬) 유물형태 현판
기탁자 크기

봉화군 법전의 진주강씨 해은공파에서 보관하고 있던 현판으로, 해은 강필효(姜必孝, 1764∼1848)가 기거하던 집이란 의미로 예서체로 쓴 것이다. 조선후기의 학자 강필효의 자는 중순(仲順), 호는 해은(海隱), 본관은 진주이다. 강필효의 아버지는 식(植)이며, 봉화에 거주했다. 윤증(尹拯)의 학통을 받은 윤광소(尹光紹)를 사사한 그는 생애 85년을 학문에 바쳤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학문에 몰두하였으며, 1803년(순조 3) 순릉참봉(順陵參奉), 충청도도사(忠淸道都事), 1843(헌종 9) 통정대부(通政大夫), 돈령부도정(敦寧府都正) 등을 역임했다. 저서에는『해은유고(海隱遺稿)』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