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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책판

속근사록(續近思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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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속근사록(續近思錄) 유물형태 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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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응(李漢鷹, 1778~1864)이 편집한 『속근사록(續近思錄)』의 목판본이다. 이 책은 이한응이 주자(朱子)·장씨(張載)·여씨(呂祖謙) 및 퇴계(退溪)의 글 중에서 성리학 공부에 도움이 되는 622조의 글을 뽑아 14권으로 만든 것이다.
이한응은 자가 중모(仲模), 호는 경암(敬菴), 본관은 진성(眞城)이다. 이동표(李東標)의 후손이고, 이진굉(李鎭紘)의 아들이다. 벼슬하기는 그만두고 학문에만 심혈을 기울였으며, 만년에는 주로 제자양성에 주력하였다. 1849년(헌종 15)에는 추천으로 가감역(假監役)에 올랐다. 1857년(철종 8) 통정대부에 승자되어 첨지중추부사가 되었으며, 1860년에는 돈령부(敦寧府) 도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