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한국국학진흥원

서판

기(記)
위로 이동 | 이전 페이지로 이동 | 다음 페이지로 이동
이전 이미지로 다음 이미지로
1/1 슬라이드쇼
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기(記) 유물형태 서판
기탁자 크기

유연당(悠然堂)에 걸려 있는 유연당의 주인이 당호(堂號)를 ‘유연(悠然)’으로 지은 것을 자세하게 서술한 기문이다. 유연당은 현감을 지낸 김대현(金大賢, 1553~1602)이 건립한 당이다. 유연당 당호는 진(晉)나라 도연명(陶淵明)의 「음주(飮酒)」란 시의 ‘채국동리하, 유연견남산(採菊東籬下, 悠然見南山)’에서 따온 것이다. 김대현은 이 물아일체의 경지를 표현한 모습을 사모하여 지은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