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
숭덕사(崇德祠)
유물명 | 숭덕사(崇德祠) | 유물형태 | 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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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자 | 크기 |
숭덕사(崇德祠)에 걸려 있는 편액이다. 숭덕사는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백리(희여골)에 있다. 조선 성종·중종 연간에 활약한 황사우(黃士佑, 1486~1536)와 황섬(黃暹, 1544~1616)을 제향하는 사당으로 정면 3칸, 측면 칸 반의 굴도리집이다. 황사우는 중종 때 대사간·대사헌·이조 판서를 지냈으며, 황섬은 인조 때 호종 1등 공신으로 정익공(貞翼公)의 시호를 받았다. 황섬 만년의 거처인 수락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누각형 건물이다. 수락당과 숭덕사는 앞뒤로 함께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