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
몽화각(夢花閣)
유물명 | 몽화각(夢花閣) | 유물형태 | 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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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자 | 크기 |
몽화각(夢花閣)에 걸려 있는 편액이다. 몽화각은 무안박씨 영해파에 속하는 박전(朴全, 1514~1546)의 배위인 신안주씨가 자제 교육에 대한 열성을 갖추고 있어서 결국 가문을 번성시켰음을 기리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박전의 아들은 박선장(朴善長, 1555~1616)이다. 박전은 자가 면부(勉夫), 호가 송파(松坡)로 1546년 문과 급제를 통해 벼슬길에 나아가 호조정랑에 까지 이르렀다. 박선장은 자가 여인(汝仁), 호가 수서(水西)로 1605년에 문과 급제하여 벼슬이 도사(都事)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