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간당(淸澗堂)에 걸려 있는 편액이다. 청간당은 김정원(金鼎元, 1655~1735)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 김탁연(金卓然)이 건립하여 자손들의 강학 장소로 사용한 정자이다. 김정원의 본관은 선성(宣城), 안집사 김륵(金玏)의 후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