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
추원사(追遠祠)
유물명 | 추원사(追遠祠) | 유물형태 | 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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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자 | 크기 | 44.0×110.0 |
개성고씨 월봉종택에서 기탁한 사당 현판이다. ‘추원’이란 먼 선조의 덕을 기리며 추모한다는 의미로, 추원사는 개성고씨 녹문종택 선조의 위패를 모시던 사당이었다.
개성고씨 월봉종택은, 월봉(月峯) 고인계(高仁繼: 1564∼1647), 추담(秋潭) 고유(高裕: 1722∼1779), 금주(錦洲) 고몽찬(高夢贊: 1793~1858) 등 훌륭한 문신과 학자를 배출해낸 명문가이다. 이 추원사는 자손들이 그 선조를 추모하며 그 학식과 덕망을 기리는 장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