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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현판

오계서당(梧溪書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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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슬라이드쇼
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오계서당(梧溪書堂) 유물형태 현판
기탁자 크기 58.0×117.0

전주류씨 함벽당 종택에 보관되어 있던 오계서당(梧溪書堂)의 현판이다. 오계서당은 전주류씨 함벽당 종택에서 지은 서당이다. 서당을 지을 당시 상량문은 유정시(柳正時: 1660∼1732)가 썼다. 상량문에 근거해보면, 이 서당은 집안 자제들이 학문을 익히고 인격을 연마하기 위해 지어진 것임을 알 수 있다. 유정시는 이 서당을 세워서 많은 인재가 양성되고 유교적 인격을 갖춘 선비들이 배출되기를 염원하고 있다.
이 현판은 매우 오래된 데다 보관 상태도 좋지 않아서 색칠이 벗겨져 있다. 두툼한 판자에 양각으로 글자를 새기고 바탕에 검은 옻칠을 한 것이었다. 필체는 획이 생동하는 해서체로 힘차게 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