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서
교지2(종사랑행전생서참봉)(敎旨2(從仕郞行典牲署參奉))
유물명 | 교지2(종사랑행전생서참봉)(敎旨2(從仕郞行典牲署參奉)) | 유물형태 | 고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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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자 | 크기 | 45.0×75.0 |
김부륜이 종사랑(從仕郞) 전생서참봉(典牲署參奉)에 제수되면서 받은 교지이다. 전생서란 조선시대 나라의 제사에 쓸 짐승을 기르는 일을 맡아본 관청이며 참봉은 실무를 담당하는 종9품의 관직이다.
김부륜은 퇴계 이황의 문하생으로 1555년(명종 10) 사마시에 합격한 뒤 1572년(선조 5)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집경전참봉(集慶殿參奉)에 제수되었으나 부임하지 않았다. 그 뒤 1575년 전생서참봉으로 제수되었는데, 이 교지가 그때 받은 것이다. 이 교지는 광산김씨 설월당종택의 고문서들과 함께 현재 시도유형문화재 제320호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