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한국국학진흥원
   향촌관>향촌 관련유물>유물목록
URL

향촌 관련유물

중국궐리지(中國闕里誌)
위로 이동 | 이전 페이지로 이동 | 다음 페이지로 이동
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중국궐리지(中國闕里誌) 유물형태 고문서
기탁자 크기

공자의 고향인 중국 산둥성[山東省] 취푸현[曲阜縣] 궐리(闕里)의 연혁지이자 공씨의 가승(家乘)으로, 공묘(孔廟) 및 공자(孔子)의 후손에 관한 기록을 수록한 책이다. 명(明)나라의 진호(陳鎬)가 편찬하고 공자의 65대손 공구식(孔久植)이 정보(訂補)한 것으로 도판(圖版)이 주제도와 시대별로 상세하다. 궐리지(闕里志)에는, 공림(孔林)에 아름드리 해나무 고목이 있는데 공자를 장례 지낸 후 제자 자공(子貢)이 옮겨 심고, 그 아래에서 여묘살이를 했다는 나무로 기록돼 있다. 이 책을 본떠서 우리나라의 공묘(孔廟) 및 공자(孔子)의 후손에 관한 기록을 수록 것이 『동국궐리지(東國闕里誌)』인데, 1839년(헌종 5)공자의 후손 공명렬(孔明烈)이 편찬하였다. 동국궐리는 수원부(水原府) 화성(華城)에 있던 공자의 63대손 공서린(孔瑞麟)이 강학(講學)하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