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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책판

대산선생실기(大山先生實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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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대산선생실기(大山先生實紀) 유물형태 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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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선생실기』는 이상정(李象靖 ; 1711∼1781)의 실기(實紀)이다. 이상정의 자는 경문(景文), 호는 대산(大山), 시호는 문경(文敬), 본관은 한산(韓山)이다. 1845년 외증손 류치명(柳致明)이 『대산실기』 10권을 정리하였고, 이후 초간(初刊)한 내용을 보충하여 1925년 후손 이성구(李性求) 등이 중간하였다.
외조부 이재(李裁)를 사사(師事)했으며, 1735년 사마시(司馬試)와 대과(大科)에 급제하고, 승정원권지부정자(承政院權知副正字), 연원찰방(連原察訪) 등에 임명되었으나 사직하고 귀향하여 대산서당(大山書堂)을 짓고 학문에 전념하여 『퇴도서절요(退陶書節要)』, 『이기휘편(理氣彙編)』 등을 저술했다. 그는 이황, 이현일, 이재로 이어지는 영남학파의 학통을 계승하고, 이를 남한조(南漢朝), 류치명(柳致明), 이진상(李震相), 곽종석(郭鍾錫)으로 이어지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