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판
심경(心經)
유물명 | 심경(心經) | 유물형태 | 책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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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心經)』은 송나라 진덕수(眞德秀)가 경전과 도학자들의 저술에서 심성 수양에 관한 격언을 모아 편집한 책이다. 수록된 내용은 먼저 경전에서 뽑은 것으로 『서경』(1장)·『시경』(2장)·『역경』(5장)·『논어』(2장)·『중용』(2장)·『대학』(2장)·『예기』 악기(樂記)편(3장)·『맹자』(12장)의 29장이 실려 있고, 다음에 송나라 도학자들의 글로는 주돈이(周敦蓬)의 〈양심설 養心說〉과 『통서 通書』·〈성가학장 聖可學章〉, 정이(程蓬)의 〈사잠 四箴〉, 범준(范浚)의 〈심잠 心箴〉, 주희(朱熹)의 〈경재잠 敬齋箴〉·〈구방심재잠 求放心齋箴〉·〈존덕성재잠 尊德性齋箴〉으로 7편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