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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책판

송암집(松巖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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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송암집(松巖集) 유물형태 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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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집(松巖集)』은 조선 중기의 문인·학자 권호문(權好文 ; 1532∼1587)의 시문집이다.
원집 6권ㆍ부록ㆍ속집 6권ㆍ별집 2권 합 5책 목판본이다. 권호문의 자는 장중(章仲), 호는 송암(松巖)이며,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안주교수(安州敎授) 권규(權淚)의 아들이다. 1561년 진사시에 합격했으나, 1564년에 어머니상을 당해 벼슬을 단념하고 청성산(靑城山) 아래에 무민재(無悶齋)를 짓고 그곳에 은거하였다. 이황(李滉)을 스승으로 모셨으며, 같은 문하생인 류성룡(柳成龍)·김성일(金誠一) 등으로부터 학행을 높이 평가받았다. 안동의 송암서원(松巖書院)에 제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