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
영훈정(迎薰亭)
유물명 | 영훈정(迎薰亭) | 유물형태 | 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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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자 | 크기 |
퇴계(退溪) 이황(李滉)이 명명하고 쓴 영훈정(迎薰亭)의 편액(扁額)이다. 크기는 가로 170㎝, 세로 80㎝이다. 영훈정은 1468년(세조 14)에 군수 정종소(鄭從韶)가 건립하여 영접과 전송을 하는 데 사용하던 곳이다. 정자 북편으로는 당시 군수였던 정종소의 기문(記文)인 「향서당기(鄕序堂記)」 현판이 걸려있다. 현재는 영훈정이란 이름으로 불리지만 정종소가 군수로 재임하며 건립했을 당시에는 향서당(鄕序堂)이란 이름을 붙였던 것이다.
정종소는 자가 가정(可貞), 본관은 연일(延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