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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현판

팔오헌(八吾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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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슬라이드쇼
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팔오헌(八吾軒) 유물형태 현판
기탁자 크기

팔오헌(八吾軒)에 걸려 있는 편액이다. 팔오헌은 김성구가 해저마을로 옮겨 오면서 지은 집이다. 팔오헌이 여기 자리 잡게 되면서 점차적으로 의성김씨 개암공파 일문의 세거지로 바뀌어져 나갔다.
김성구(金聲久, 1641~1707)는 본관이 의성, 자는 덕휴(德休), 호는 팔오헌(八吾軒) 또는 해촌(海村)이다. 개암 김우굉(金宇宏)의 현손이다. 1662년(현종 3) 사마시를 거쳐 1669년 식년문과에 갑과로 급제, 전적·무안현감·직강·지평·수찬·정언 등을 지냈다. 갑술환국으로 노론이 득세하자 향촌에 물러나서 서사(書史)를 즐기다가 일생을 마쳤다. 안동의 백록사(柏麓祠)에 제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