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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고문서

교지(증 통훈대부 사상사정)(敎旨(贈 通訓大夫 司償寺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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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명 교지(증 통훈대부 사상사정)(敎旨(贈 通訓大夫 司償寺正)) 유물형태 고문서
기탁자 크기 61.5×86.0

본 『교지(敎旨)』는 이시(李蒔: 1569∼1636)가 1757년(영조 33) 7월 18일 학생(學生)에서 통훈대부사복사정(通訓大夫司僕寺正)으로 추증된 것을 알리는 교지이다. 이시는 조선 중기의 학자로 호가 선오당(善迂堂)이다. 이덕홍(李德弘: 1541~1596)의 아들이자 한강(寒岡) 정구(鄭逑: 1543∼1620)의 문인으로 퇴계학맥을 계승한 영남사림의 대표적 인물이다.어려서부터 재주가 남달리 뛰어나서 13, 14세에 경사(經史)를 통달하였다. 아버지의 도(道)를 끝까지 지키며 벼슬할 것을 단념하고 학업에만 전념하였다. 만년에 오천(迂川)의 하류에 오계서당(迂溪書堂)을 짓고 후진양성에 힘써 많은 학자들을 길러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