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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현판

이노당(怡老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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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슬라이드쇼
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이노당(怡老堂) 유물형태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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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당(怡老堂)은 이돈(李燉: 1568~1624)이 1612년(광해군 4) 대북파의 전횡을 못마땅하게 여겨 관직을 버리고 향리로 돌아와 학문에 전심하고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산수정(山水亭)과 함께 지은 당이다. 「이로당(怡老堂)」 현판은 말 그대로 편안히 늙어가고자 하는 이돈의 생각이 엿보인다.
호봉(壺峰) 이돈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진성(眞城)이며 자는 광중(光仲)이며 풍산(豊山) 마애(磨厓)에서 출생했다. 1601년(선조 34)에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전적(成均館典籍)ㆍ형조정랑(刑曹正郞)ㆍ시간원정언(司諫院正言)ㆍ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 등을 역임했다. 이공(李珙)과 정구(鄭逑)의 문인으로 저서에 『호봉집(壺峰集)』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