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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책판

대보잠(大寶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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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대보잠(大寶箴) 유물형태 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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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大寶)’는 천자의 자리이며,‘잠(箴)’은 문체의 하나로서 풍자하고 훈계하는 내용의 글이다.
이 대보잠은 당 태종 때 장온고(張蘊古)가 즉위한 지 얼마되지 않았던 황제에게 올린 글이다. 태종은 이것을 보고 기뻐하여 비단 300필을 하사하고, 그를 대리시승(大理寺丞)으로 임명하였다. 조선시대 학자 이황(李滉)에 의해 활자본으로 판각되기도 하였다. 퇴계연보에 따르면, 성균관 대사성으로 있던 1554년 10월 대보잠을 써서 사정전(思政殿)에 올렸다고 한다. 이대보잠 서판은 총 21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