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판
삼당집(三塘集)
유물명 | 삼당집(三塘集) | 유물형태 | 책판 |
---|---|---|---|
기탁자 | 크기 |
『삼당집(三塘集)』은 김영(金瑛 ; 1475∼1528)의 시문집으로 2권 1책의 목판본이다.
김영의 본관은 안동, 자는 영지(英之), 호는 삼당(三塘)이다. 이 책은 1830년(순조 30)에 후손 김병승(金炳升)이 간행하였다. 권두에 송치규(宋穉圭)·김이양(金履陽)의 서문과 연보가 있고 권말에 김종규(金宗奎)의 발문이 있다. 김영은 시를 매우 잘 지어 당대 사람들에게 칭송을 많이 들었다고 하며, 소(疏) 두 편은 무오사화와 관련하여 지은 것으로 당시의 정치적 사건과 사림파의 연구에 좋은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