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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책판

삼산선생문집(三山先生文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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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명 삼산선생문집(三山先生文集) 유물형태 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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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선생문집(三山先生文集)』은 조신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유정원(柳正源 ; 1703∼1761)의 문집으로 8권4책의 목판본이다.
유정원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순백(淳伯), 호는 삼산(三山)이며, 안동출신이다. 아버지는 유석구(柳錫龜)이며, 어머니는 연안이씨(延安李氏)로 천린(天麟)의 딸이다. 1749년에 성균관전적을 거쳐 자인현감(慈仁縣監)이 되었고, 이듬 해 홍문록에 올랐다. 1751년 3월 안동에 귀향하여 윤광소(尹光紹)와 함께 향음주례(鄕飮酒禮)를 실시하고, 여강서원(廬江書院)에서 회강(會講)하였다. 1754년 필선이 되어 장헌세자(莊獻世子)의 보도에 능력을 발휘하여 영조의 신임을 받았다. 1756년 원인손(元仁孫)과 채제공(蔡濟恭)의 추천으로 부교리가 되었고, 이후 동부승지에 임명되었으나 사직하였다. 1758년 춘천현감에 부임하였고, 그뒤 대사간·호조참의에 임명되었다. 문집으로 《삼산문집》, 저서로 《역해참고(易解參考)》·《하락지요(河洛持要)》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