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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책판

삼송일고(三松逸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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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삼송일고(三松逸稿) 유물형태 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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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일고(三松逸稿)』는 남몽오(南夢鰲 ; 1528∼?)의 일고이다. 남몽오의 자는 경상(景祥), 호는 삼송당(三松堂)이며, 본관은 영양(英陽)이다.
이 책은 1810년 (순조 10) 외 7대손 박헌(朴幽)이 2권 1책으로 간행하였다. 권두에 정종로(鄭宗魯)의 서문과 권말에 박헌의 발문이 있다. 권수에 세계(世系) 1편, 시 123수, 상량문 1편, 제문 1편, 서(書) 1편, 대책(對策) 1편, 부록으로 증유시(贈遺詩) 5수, 사우록 (師友錄)·의곡서초(義穀序抄)·제문 각 1편, 행적(行蹟)·봉안문·상향축문 (常享祝文)·후서(後敍)·구만사적(龜灣事蹟)·상량문·제문·유사 각 1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몽오는 남기(南麒)의 아들이며 영주사람으로, 1573년(선조 6) 진사시에 합격했으나 후진교육을 낙으로 삼아 서당을 짓고 가르치니 많은 선비가 운집하여 성취한 사람이 많았다.
조목(趙穆)과 김성일(金誠一)을 교류했으며 이황(李滉)이 시를 지어 주었다. 기영사(耆英祠)에 제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