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오륜가(五倫歌)
유물명 | 오륜가(五倫歌) | 유물형태 | 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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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자 | 크기 |
구만서원(龜灣書院)에 걸려 있는 오륜가(五倫歌)이다. 서문(序文)에서 인심이 쇠퇴하가는 것을 탄식하며 권선징악의 뜻을 담았다라고 밝히고 있다. 구만서원은 진사 금인(琴軔, 1510~1593), 진사 남몽오(南夢鰲, 1573년 무렵), 도승지 박선장(朴善長, 1555~1616), 참봉 권호신(權虎臣, 1558~1629) 등 4현인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1676년(숙종 2)에 기영사(耆英祠)를 지었다가 1766년(영조 42)에 구만서원으로 개칭한 것이다. 이 서원은 고종 5년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67년에 복설되어 오늘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