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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책판

불구당선생문집(不求堂先生文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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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불구당선생문집(不求堂先生文集) 유물형태 책판
기탁자 크기 19.5×51.0

불구당(不求堂) 김왕(金迬: 1606∼1681)의 문집 책판이다. 김왕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성이고 자는 여정(汝定)이며 호는 불구당(不求堂)이다. 1633년에 사마시에 합격하고, 1639년 문과에 급제하였다. 학유(學諭)와 전적(典籍)을 거쳐 직강(直講)을 역임하였다. 김천·무장·연안·양산과 충청도 도사(都事) 등의 외직을 지내기도 했다. 훗날 함평현감을 역임하고 통정대부(通政大夫)에까지 올랐다. 나중에 오위장(五衛將)에 임명되었으나 사양하고 출사하지 않았다.
이 책판은 광곽이 둘레에 2줄 테를 두른 사주쌍변(四周雙邊)과 10행 18자의 형식이고, 판심은 상하향화문어미(上下向花紋魚尾)의 형태로 편집되었다. 의성김씨 불구당 종택에서 기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