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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책판

구사당선생문집(九思堂先生文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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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구사당선생문집(九思堂先生文集) 유물형태 책판
기탁자 크기 20.5×49.2

구사당(九思堂) 김낙행(金樂行 : 1708∼1766)의 문집 책판이다. 김낙행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의성이며 자는 간부(艮夫)이다. 이재(李裁)의 문인으로 1735년(영조 11) 향시에 합격하여 관직 생활을 하였다.
『구사당선생문집』은 원집 9권과 속집 4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7책이다. 아들 김시전(金始全)이 집안에 보관되어 있던 초고(草稿)를 정리하고 이상정(李象靖)의 교정을 받아 저본을 만들었다. 이 저본을 종자(從子) 김도행(金道行)이 편차하여 1801년 원집 9권을 간행하였다. 그 후 후손 김진성(金鎭誠)이 원집에서 누락된 시문 및 부록을 다시 수집하여 1893년 속집을 간행했다.
이 책판의 광곽은 사방에 2줄 테를 두른 사주쌍변(四周雙邊)과 10행 18자의 형식을 띠고 있고, 판심은 내향이엽화문어미(內向二葉花紋魚尾)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