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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회화

물촌선생영정(勿村先生影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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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명 물촌선생영정(勿村先生影幀) 유물형태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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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신씨 판사공종택에서 기탁한 신종위(申從渭, 1501~1583)의 영정이다. 신종위는 자가 등원(澄源)이고 호가 물촌(勿村)으로 절충장군 용양위부호군에 올랐던 인물로, 평산신씨 집안을 중건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이 초상화는 지금으로부터 430년 전(1580년)에 그려진 지방문인의 초상화로, 지금까지 발견된 이 시기의 초상화는 이현보(李賢輔) 초상화와 김진(金璡) 초상화 2점 밖에 없다. 이 2점의 초상화는 모두 국가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그런 만큼 신종위의 초상화는 역사적 위상과 미술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물이다. 2009년 6월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초상, 형상과 정신을 그리다>라는 전시회를 개최하였을 때 이 유물이 특히 세간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