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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책판

제암집(制庵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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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제암집(制庵集) 유물형태 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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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암집(制庵集)』조선후기의 학자 정상리(鄭象履 ; 1774∼1848)의 시문집이다. 정상리의 자는 중소(仲素). 호는 제암(制庵), 본관은 진양(晋陽)이다. 이 책은 1869년(고종 6) 손자 정선우(鄭善愚)가 편찬하고 1873년 재종질 정민병(鄭民秉)이 간행하였다. 8권 4책으로, 문집 중에서 시와 만사는 모두 388수이며, 서(書)에는 경전·예설에 관한 문답이 있다.
정상리는 정경세(鄭經世)의 7세 손으로 정익로(鄭翼魯)의 아들이며, 정종로(鄭宗魯)를 사사하여 성리(性理)에 관한 학설을 깊이 연구하고 후진을 가르쳤다. 1821년(순조 21) 정경세의 별집(別集)과 연보를 간행하였고, 1836년(헌종 2) 정종로의 문집인 《입재집(立齋集)》을 편집하여 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