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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와 생활

문서의 구성요소
수기/手記 , 1850년

수기/手記 , 1850년

문서는 보통 어느 특정인이 다른 특정인에게 주는 경우에 해당한다. 문서가 책과 다른 점은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다. 물론 특정인이 한 개인일 수도 있지만, 여러 명이거나 특정 집단일 수도 있다. 이렇게 발급자와 수급자가 특정하다는 것 또한 여러 권의 복본(複本)이 존재하는 서책류와 문서가 다른 점이다. 다시 말해서 문서는 일반적으로 단 하나만 존재하는 유일한 것이다.

그러므로 문서의 구성요소에서는 문서를 주고 받는 자가 존재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문서는 이외에도 문서의 제목, 문서의 종류, 문서를 만든 날짜 등이 있다. 문서 발급자는 문서의 해당 내용을 특정인에게 전달하려는 자이며, 문서 수급자는 해당 문서를 받을 자격을 지닌 자를 말한다. 그리고 문서의 제목은 해당 문서의 성격을 드러내 주며, 문서의 종류는 해당 문서가 어떠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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