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판
성유록(聖諭錄)
유물명 | 성유록(聖諭錄) | 유물형태 | 책판 |
---|---|---|---|
기탁자 | 크기 |
『성유록(聖諭錄)』은 조선 후기의 학자 이재(李栽 ; 1657∼1730)의 저술이다.
이재의 자는 유재(幼材), 호는 밀암(密菴), 본관은 재령(載寧)이다. 아버지 이현일(李玄逸)이 함경도 종성으로 유배되자 따라가서 시봉하였고, 1700년(숙종 26) 해배된 후 안동군 금수(錦水)에서 살았다. 벼슬은 주부에 이르렀으나 사직하고 오직 학문에만 몰두하였다. 그는 주리론(主理論)으로 영남학파를 이끌었으며 후진양성에 힘써 많은 문인을 배출하였다.
그의 대표적 제자로는 이상정(李象靖)·이광정(李光靖)이며, 저서로는 《밀암문집》 25권 13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