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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책판

남병문집(南屛文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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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남병문집(南屛文集) 유물형태 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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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병문집』은 정박(鄭璞 : 1734∼1796)이 이종수(李宗洙), 김도행(金道行), 정종로(鄭宗魯), 신체인(申體仁), 류태춘(柳泰春), 김종발(金宗發) 등과 왕래한 서신을 4권 2책으로 묶은 문집이다.
정박의 자(字)는 중옥(中玉), 호(號)는 남병(南屛)이며, 본관은 초계(草溪)로 의성(義城) 입암(立巖)에 거주했다. 동계(桐溪) 남온(南蘊)의 후손이며, 남광주(南光柱)의 자(子)로 상주 적산에서 신준(申濬)에게 수학하고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벼슬길을 단념하고 의성 옥산으로 이거(移居)하여 학림자(鶴林子)라 하며 인근에 있는 김종덕(金宗德)에게 강학(講學)을 받으며 함장(函丈)으로 외경(畏敬)하였다. 도산서원 과장(科場)에서 급제(及第)하였고 금(琴), 소(簫) 등 예기에도 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