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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책판

졸재선생연보(拙齋先生年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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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명 졸재선생연보(拙齋先生年譜) 유물형태 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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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재선생연보(拙齋先生年譜)』는 조선 중기의 학자 유원지(柳元之)의 연보를 수록한 것이다. 《졸재선생문집》은 권1·2에 시 225수, 권3에 소(疏) 2편, 서(書) 5편, 권4∼7에 서(書) 54편, 권8∼10에 잡저 37편, 서(序) 1편, 기(記) 7편, 권11에 발(跋) 15편, 명(銘) 5편, 잠(箴) 2편, 찬(贊) 8편, 표(表) 1편, 상량문 2편, 제문 17편, 권12에 묘갈명 3편, 묘지 5편, 행장 7편, 권13·14에 부록으로 연보·묘지·유사·일사장(逸事狀)·자명찬(自銘贊)·졸재찬(拙齋贊) 각 1편, 제문 20편, 화천서원 봉안문(花川書院奉安文) 1편, 만시 32수 등이 수록되어 있다.
서(書)의 별지에는 주로 예설과 심성·이기에 대한 논술이 많다. 또 예설에 있어서는 소의 〈도내의례소(道內議禮疏)〉에도 방대한 양의 상복 고증(喪服考證) 29조가 수록되어 있다. 그 주된 요지는 효종의 장례 때 대왕대비인 자의대비(慈懿大妃)의 복상 문제가 송시열(宋時烈)의 기년설(朞年說 : 지팡이를 짚고 자최로 일 년 동안 상복을 입자는 주장)로 규정된 데 대한 그 반박 자료를 모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