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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책판

성학십도(聖學十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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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성학십도(聖學十圖) 유물형태 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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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학십도(聖學十圖)』는 본래 조선 중기의 학자 이황(李滉:1501~1570)이 1568년(선조 1) 12월에 성학(聖學)의 개요를 국왕에게 올린 상소문 형식의 글이다.
그후 이황이 경연(經筵)에 입시하였을 때 선조가 성군이 되기를 바라면서 성학의 대강을 강의하고 심법(心法)의 요점을 설명하기 위하여 여러 성리학자들의 도설(圖說)에서 골라 책을 엮고, 각 도식 아래 자신의 의견을 서술하여 왕에게 강론한 이래, 1681년(숙종 7) 오도일(吳道一)이 간행하였으며, 1741년(영조 17) 중간되었다.
성학(聖學)이란 제왕학(帝王學)을 말하는데, 조선중기 이황 단계에서는 군주(君主)의 마음을 바로 잡는다면 국가의 질서를 바로 잡을 수 있다고 파악한 것이다.
십도(十圖)란 태극도(太極圖)·서명도(西銘圖)·소학도(小學圖)·대학도(大學圖)·백록동규도(白鹿洞規圖)·심통성정도(心統性情圖)·인설도(仁說圖)·심학도(心學圖)·경재잠도(敬齋箴圖)·숙흥야매잠도(夙興夜寐箴圖)의 10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