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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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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기(예안향교)(忽記(禮安鄕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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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홀기(예안향교)(忽記(禮安鄕校)) 유물형태 고문서
기탁자 크기 27.5X11.0

예안향교(禮安鄕校)에 소장되어 있던 홀기(忽記)이다. 이 홀기는 석전제(釋奠祭)를 위한 것으로 22단으로 접혀 있고, 각각의 단은 3행씩 기록되어 있다. 석전제는 대제(大祭), 석채(釋菜), 상정(上丁), 정제(丁祭)라고도 한다. 석전에는 두 가지의 의미가 있는데, 원래 소나 양을 제물로 쓰면서 음악을 연주하면서 지내는 석전(釋奠)과 나물만을 제물로 쓰고 음악을 연주하지 않는 석채(釋菜)가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 석전제는 봄(음력 2월)과 가을(음력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봉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