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서당(東巖書堂)에 걸려 있는 편액이다. 동암서당은 권이번(權以璠, 1678~1751)의 학덕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권이번의 처음 이름은 권시의(權時宜)였고, 자는 주성(周成)이다. 호는 동암(東巖)이고, 사복시 정을 추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