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한국국학진흥원

전체

괴장세고(槐庄世稿)
위로 이동 | 이전 페이지로 이동 | 다음 페이지로 이동
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괴장세고(槐庄世稿) 유물형태 고도서
기탁자 재령이씨 우계종택 크기 32.0×21.0

영양남씨 가문 학자들의 유고를 모아놓은 책이다. 후손 남곤수(南崑壽)가 편집하고, 김도화(金道和)가 서문을 썼다. 총 4권이다. 이 책에 수록된 저자는 남붕익(南鵬翼, 1641∼1687)을 비롯해 총 12명이다. 남붕익은 자가 자거(子擧)이고 호가 입천(卄天) 또는 회수(晦수)로 9세부터 대은(臺隱) 권경(權璟)의 문하에서 퇴계학을 수학하였다. 1672년(현종 13) 문과에 급제하여, 명릉·성균관전적·서학교수·예조좌랑 겸 춘추관기사관 등의 관직을 지냈다. 남명흠(南命欽, 1676∼1740)은 자가 천약(天若)으로, 1723년(경종 3)에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였으나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학문에 전념하였다.
그 외 남기형(南紀衡, 1700∼1756), 남준형(南峻衡, 1703∼1778), 남택만(南澤萬, 1729∼1810) 등의 글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