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관련유물
자치통감(資治通鑑)
유물명 | 자치통감(資治通鑑) | 유물형태 | 고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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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자 | 도산서원 | 크기 |
중국 북송(北宋)의 사마광(司馬光:1019~1086)이 연대별로 편찬한 중국역사서로 총 294권이다. 줄여서 『통감(通鑑)』이라고도 한다. BC 403년 주(周) 나라 위열왕(威烈王) 때부터 5대(五代) 후주(後周)의 세종(世宗) 때인 960년에 이르기까지 1362년간의 역사를 1년씩 묶어서 편찬한 것이다.
이 책은 역대 왕조의 흥망성쇠를 통해 정치의 규범이 될 만한 것을 찾고 다스림의 대의명분을 세우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따라서 단순한 역사서만이 아니라 정치의 교과서로 더욱 주목받았다. 주희가 이 책을 재편집한『자치통감강목(資治通鑑綱目)』을 쓴 후로, 성리학자들에게 더욱 각광받는 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