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판
도산급문제현록(陶山及門諸賢錄)
유물명 | 도산급문제현록(陶山及門諸賢錄) | 유물형태 | 책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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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급문제현록(陶山及門諸賢錄)』은 이황(李滉)과 그의 문인들에 대한 사적을 모아 엮은 책으로, 5권 4책의 목판본이다. 간기(刊記)는 없으나 도산서원(陶山書院)에서 19세기 중엽에 간행한 것으로 추정되며, 서문과 발문 등이 없다. 본 해제본 이외 5권 2책으로 된 것이 있는데, 편집체제로 미루어 보아 간행연대가 앞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책은 원래 권두경(權斗經)이 《계문제자록(溪門諸子錄)》이라는 제명으로 이황의 문인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엮은 바 있었으나 간행되지 못하다가, 권두경의 후손 수연(守淵)·수항(守恒) 등이 자료를 수집하고, 뒤에 이야순(李野淳)이 다시 자료를 추가하여 총 309인에 대한 사적을 수록하여 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