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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시판

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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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슬라이드쇼
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 유물형태 시판
기탁자 도산서원 크기 (가로)62.0 × (세로)38.0

『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은 조선 중기에 이황(李滉)이 지은 12수의 연시조로 저자는 이 작품을 전육곡(前六曲)·후육곡(後六曲)으로 나누고, 전육곡을 ‘언지(言志)’, 후육곡을 ‘언학(言學)’이라 이름 붙였다. 〈언지〉는 천석고황(산수를 사랑하는 것이 마치 불치병처럼 지나침)의 강호은거(江湖隱居)를 읊었고, 《언학》은 학문과 수양을 통한 성정(性情)의 순정(醇正)을 읊었다. 《도산십이곡》은 후세 사림파(士林派) 시가의 중심적 지표가 되었다.